신한대바울요양병원

안녕하세요! 신한대 바울요양병원 가족여러분~

이번 주에는 새롭게 시작한 봉사활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병원 근처 “쭈네일” 원장님께서 한달 1회 오셔서 환자분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네일아트를 해주기로 하셨답니다.

오늘 첫 시간을 가졌는데요~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셔서 제 기분도 좋았답니다.

배란* 어르신은 “병원 들어오기 전 자주 했었는데 넘 고마워”라며 평소에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네일을 하셨네요.

 올해 96세되신 어르신은 약지랑 새끼 손가락만 칠해드렸는데

“어휴~ 이제 시집가라는거야?”라고 하셔서 같은방에 계신 어르신들께 

큰웃음을 주셨답니다.

귀한시간을 내어주신 "쭈네일" 원장님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