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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15일 이미용봉사
2024-02-19 17:16:15
관리자|조회 1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동안 하지 못했던 이미용 봉사를 다시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어제 병실을 다니며 미리 컷트 하시겠다고 하시는 어르신들 예약 잡아 두었답니다.
어르신들이 이미용봉사자 선생님이 오신다고 하니 엄청 반가워 해주셨습니다.
신한대 바울요양병원으로 2년만에 이미용봉사오시기로 한 봉사자 선생님들은
구월동 ‘샵가능 헤어’ 원장님과 직원2분으로 매월 1회 방문하셔서 봉사해주시기로 하셨답니다.
사회사업실이 있는 8층에 20분전에 오셔서 미리 기다리시는 우리 어르신들!
이미용이 시작되자 궁금하시는지 서로 머리 컷트하는 모습도 구경하시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도 피우며 안전하게 기다려 주셨어요.
이미용 봉사자 선생님들께서 어르신들의 스타일과 원하는 기장을 여쭤보면서 진행해 주셔서
더욱 좋아해 주셨던 것 같아요.
몇분은 눈썹정리도 해주셨어요^^.
다음달에는 와상환자들도 해주실 수 있다고 하셔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어르신들이 더 편하게 병원생활을 하실 수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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